워크맨을 보다가 직업심리검사라는 게 나와서 재밌어 보여서 한번 해봤습니다.
80분짜리인데 회사에서 하느라고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지만 어쨌든 재밌더라고요.
언어력, 수리력, 추리력 등 여러 가지 항목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직업심리검사 하는 곳
워크넷이라는 정부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워크넷은 원래 구인공고, 구직공고 올리는 곳으로 취업을 도와주는 곳입니다.
여러 가지 교육도 지원을 하니 알아두시면 좋은 곳이죠.
직업심리검사 뿐 아니라 직업선호도검사, 창업적성검사, 대학생 진로준비도검사, 구직준비도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직업심리검사 결과
이렇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상황판단력이 상당히 안좋게 나왔네요.
직업 추천은 의사, 약사, 중등교사, 법률 전문가... 저랑 하나도 안 맞네요.
어쨌든 푸는 것 자체는 재밌습니다.
여러 분야의 문제가 나오고 꽤 문제 수가 많습니다.
반면 제한 시간이 상당히 짧아요.
예전에 공군에서 특기 시험 볼 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문제는 엄청 많은데 시간이 짧아가지고 제한 시간 안에 다 못 푼 경우가 되게 많았거든요.
성인용뿐만 아니라 청소년용도 있으니 원하시는 거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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