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료매매 유형

재료(뉴스)를 가지고 매매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그 중 몇가지를 정리해보았다.

 

장마감 후 나온 뉴스 통해 관심종목 미리 선정

보통 오전 장에 호재가 제일 많이 나오지만 저녁에 나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이런 경우 주도주가 될만한 종목을 미리 뽑아두고 매매에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장전 저평가 리포트 종목

장전에 리포트가 나오는 기업들이 많은데 그중 규모가 적당하면서도 저평가 리포트가 나온 종목이 당일 10~15% 상승을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있다.

 

이 종목들이 좋은 것이 첫번째 방법은 갭을 크게 떠서 공략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리포트가 나온 종목들은 갭도 크게 뜨지 않아 잡아가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장주 상한가 굳힐 때 짝짓기 매매

짝짓기 매매라고 하는데 테마의 호재로 다같이 상승할 때 대장주가 상한가를 굳히면 2, 3등주를 매수해 매수세 유입을 노리는 방법이다.

 

대장주가 상한가 가면 그걸 사고 싶은 매수세가 2, 3등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것을 노린 것이다.

 

기존 1등이 안가고 2, 3등주가 갈때 1등주 매수

반대로 테마주가 계속 순환하다보면 기존 1등주보다 2, 3등주가 먼저 치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

1등주가 꼭 대장으로 역전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종목이라 안전한 매매가 가능하다.

 

 

뉴스 돌파매매

뉴스 뜨는 순간 호재의 크기를 파악해 매수해서 먹고 나오는 매매

 

악재의 반사이익

어떤 기업에 악재가 뜨면 경쟁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으니 그걸 생각해 매매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대선에서는 한 쪽 후보가 논란에 휩싸이면 다른 후보 관련주가 급등하는 일이 빈번하다.

 

루머로 급락 시 해명할 때 매수

임상 실패 등의 루머로 급락했을 때 회사가 해명하거나 하려는 의지를 보이면 주가가 반등한다.

그걸 기다려 뉴스 나오는 순간 매수하는 방법이 있다.

 

미리 정해진 일정을 토대로 매매

서비스 출시, 학회 발표일 등 미리 정해진 일정을 토대로 기대감에 의한 상승을 누리거나 당일 상승을 노려보는 매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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