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프로를 시작하는 사람들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면 선택지가 언어이다.

    영문판이 좋을지 한글판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사실 한국의 편집자들도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는 영문판을 사용한다.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보자.

     

    한글판

    1. 장점

    우리 말이기 때문에 편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프로그램도 낯선 상황에서 낯선 용어들을 무수하게 접하게 되는 상황인데 영어로 되어있으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어떻게 읽어야 될지도 모르겠는 상황에 질리는 느낌도 나고 말이다.

     

    반면 한글로 되어있으면 무언가 찾을 때 읽는 속도부터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하고 빠른 적응이 가능할 수 있다.

     

    2. 단점

    대부분의 자료들이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강의 영상 같은 걸 보고 따라할 때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어떤 에러를 만났을 때 한글로 검색하면 결과가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거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애프터 이펙트와 연동할 때 언어 충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애프터이펙트는 기능적인 문제로 영어판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한글로 했을 시 안되는 기능이 있다.) 애프터이펙트와 프리미어프로를 연동해서 작업할 때 서로 언어가 다르면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영문판

    1. 장점

    프로그램 연동에 있어서 자유롭다.

    그래서 포토샵, 애프터이펙트 등 다른 프로그램과 연동하길 원한다면 영문판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많은 자료를 접할 수 있어서 더 나은 스킬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된다.

     

    2. 단점

    영어를 잘 모른다면 메뉴 읽는 것도 힘들고 어떤 효과를 넣고 싶을 때 영어로 어떻게 검색해야 될지 몰라서 오히려 더 힘들수도 있다.

     

    결론

    프리미어프로만 사용하면 되고 가볍게 사용해보고 싶다면 한글판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영문판을 추천한다.

     

    만약 영문, 한글을 같이 쓰고 싶거나 언어를 변경하며 쓰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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