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약국에 가는지에 따라 약값이 다르다는 거 아셨나요?

    정확하게는 약값이 다른 게 아니라 조제료가 할증이 붙는 건데요.

     

    2009년에 약국 야간, 휴일 조제료 가산 제도가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야간이나 휴일에 여는 약국을 늘리기 위해서 시행한 제도인데 약값은 그대로지만 약간의 조제료가 더 붙어서 청구됩니다.

     

    가산 시간

    • 평일 오후 6시
    • 주말, 휴일

    이 시간에는 조제료가 가산됩니다.

     

     

    비고

    다만 처방전을 받아서 만드는 약만 해당되고요.

    일반의약품은 조제료가 붙지 않습니다.

    조제하지 않으니까요.

     

    조제료가 크게 비싸진 않지만 몇 백 원 정도 수준입니다.

    다만 몇 달 치 약을 한 번에 받는 경우에는 몇 천 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