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python을 배우고 selenium을 통해 업무의 많은 부분을 자동화한 뒤 굉장히 삶의 질이 개선되었다.

    간간히 셀레니움 프로그램은 수정을 해줬지만 딱히 프로그래밍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유니티를 통한 게임 개발에 흥미가 생겨 C#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파이썬과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파이썬에선 없는 부분이 30%정도는 있는 것 같다.

    복습 차원에서 최대한 간단하고 이해되기 쉽게 정리해놓으려고 한다.

     

    C# 스크립트 이름

    C# 스크립트를 만들 때 첫 글자는 대문자로 하고 공백이 없어야 한다.

    공백이 있으면 오류가 생기고 첫 글자는 대문자로 하는 게 약속이다.

     

    print 함수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든 처음 시작하면 'hello world!' 부터 찍어보는 게 보통이다.

    파이썬에선 print("hello world!") 이런 방법으로 하면 되는데 C#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public class Helloworld : MonoBehaviour {
    	void Start () {
        	// 다양한 프린터 방법
        	print("Hello World!");
            debug.log("Hello world!");
            Console.WriteLine("Hello, world!");
        }
        
        void Update() {
        }
    }

    유니티에서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저런 식으로 되어있다.

    Start는 게임 시작하자마자 바로 실행되는 함수이다.

     

    C# 주석

    코드를 쓰다보면 주석을 쓸 일이 참 많다.

    나중에 헷갈리지 않으려면 꼭 중간중간 기록해두는 게 좋다.

    파이썬은 # 으로 주석을 처리했는데 C#은 //을 이용한다.

     

    // 한줄 주석 넣기
    
    /*
    여러줄
    주석 넣기
    */

    C#의 주석은 자바스크립트의 주석과 같은 방식이다.

     

     

    변수

    1, 2, 3 같이 약속되어 변하지 않는 수를 우리는 상수라고 부른다.

    그리고 x, y 같은 것들을 미지수라고 수학시간에 불렀지만 코딩에선 이것들을 변수라고 지칭한다.

    정확하게는 변수는 단순한 미지수가 아니다.

     

    왜냐하면 수학에서 미지수는 우리가 알지 못할 뿐 그 값이 이미 정의되어 있지만 코딩에서 프로그래밍은 우리가 이름을 짓고 임의로 이 변수의 값을 변경해줄 수 있는 수를 말한다.

    값을 변경해줄 수 있는 수 = 변수

     

    // 변수 x를 10으로 정의
    int x = 10;
    
    // 변수 x의 값을 100으로 변경하고 print하면 100이 출력됨.
    x = 100;
    print(x);
    
    // 변수 x의 값을 500으로 변경. 이런 식으로 우측에 값을 넣으면 왼쪽 변수가 재정의됨.
    x = 500;
    
    // 변수는 곱하거나 더하는 등 상수와 같은 활용이 가능함.
    x = x + 50;
    
    /*
    수학적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식이지만 
    프로그램에서 = 는 등호가 아니라 오른쪽의 값을 왼쪽으로 정의한다는 뜻.
    이렇게 하면 x의 값은 500에 50을 더한 550이 된다.
    */

     

    다음 글에서는 자료형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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