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웃소싱 결정
     

    인텔, 삼성전자와 손 잡을까···"위탁생산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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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7나노 공정이 늦어진다는 비판 때문에 파운드리 업체와 손을 잡을 거라는 얘기가 나왔다.

    1월 11일 보도되었고 TSMC에 먼저 배정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풀가동 상태라면 삼성전자가 일부 외주 생산 물량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인텔의 아웃소싱을 받는다면 대만 TSMC와 벌어져있는 파운드리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다는 건데 늘 긍정적인 이런 시각이 주식시장에선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된다. 모멘텀이라는 이름으로.

     

    인텔은 1월 21일 이전에 아웃소싱 여부를 결정하여 발표한다고 한다.

    미국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개 이런 날짜가 있으면 그 날짜에 다가와서 발표하는 경우가 많다.

    굉장히 일찍 발표하는 경우는 드물다.

     

    인텔 삼성전자 아웃소싱 관련주

    삼성전자 아웃소싱 뉴스가 나왔을 때 연결되어 상승한 종목이 있었다.

    에이디칩스, 텔레칩스, 유니테스트가 그랬다.

     

    그밖에 다른 종목들도 관련주가 될 수 있겠지만 원래 한번 엮인 종목이 대개 계속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위 세 종목은 지난 번 상승 이후 차트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다.

    21일 이전(발표되기 전)까지는 흐름을 깨지 않는 선에서 등락이 있을 걸로 보인다.

    슈팅이 한번 있을 수도 있겠다.

     

    그 이후 흐름은 인텔이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아웃소싱 여부와 그 규모가 중요하겠다.

     

    Photo by Austin Distel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