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자문단 검증 결과 발표 이전에 기대감으로 한번 칠거라고 생각을 하고 지난 금요일 일부분만 들어갔다.
임상2상 결과 발표 후 게임체인저가 될 거라는 기대감이 꺾였다고 보고 홀딩이 아닌 반등을 먹고 나오는 하락추세의 매매로 생각했다.
아침에 추가 하락이 나오면 더 매수할 생각이었지만 애매하게 빠지고 시가 이후 바로 상승해서 추매는 하지 못했다.
이후 상승이 멈추는 자리에서 매도했는데 눌린 후 추가 상승이 있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징역 2년 6개월 실형이 선고되면서 하락이 나왔다.
이전에 구속됐을 때 오히려 상승했던 걸 생각하면 오너리스트는 크지 않다고 봤다.
다만 현재 고점이라 일시적인 하락이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원래 매수할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빠져서 매수를 잡아봤다.
하락이 시작된 85,900원 정도가 좋은 목표가였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처분해버렸다.
별로 의미없는 매매였다.
차라리 반사이익인 호텔신라우를 하는게 나았을 것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오늘 검증 자문단 결과가 공개됐다.
조건부 허가를 권고한 것은 예상과 같았으나 그 내용이 긍정적이지 못했다.
“셀트리온 치료제 증상 개선 효과有, 사망률 감소 효과 미지수”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전문가 심사 결과 증상을 빨리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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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개선 효과는 있으나 사망률을 감소시키거나 완치가 빨라지는 효과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3상 수행 전제로 품목 허가를 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실시간으로 새로고침하며 결과를 기다렸다.
결과를 보고 그래도 최악은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셀트리온 3형제가 투매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좋아보이는 셀트리온헬스케어로 매매하기로 결정하고 계속 지켜봤다.
하락이 멈추는 구간을 기다렸다가 매수에 들어갔고,
보합보다 조금 아래의 가격대를 목표가로 정하고 걸어놨더니 순식간에 매도가 되었다.
결과가 긍정적이진 못했지만 최악은 아니었고,
또 앞으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최종심의위원회가 남아있기 때문에 시세가 한방에 죽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정도 투매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매매에 접근했다.
Photo by Zahra Rafiei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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