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는데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전쟁이 계속 장기화되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완전 점령하지 못했고 시간이 지나자 오히려 서방의 무기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가 점령지 일부를 탈환하는 등 러시아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는 어쩔 수 없이 현재 점령지역들에 대해 합병 투표를 실시했다. 러시아와 합병하고 싶은지 묻는 주민투표인데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하지만 투표장에 무장한 군인들이 지켜보고 있으며 공개적으로 투표하고 투표함도 투명이다.
사실상 찬성에 표를 주라는 말이고 반대에 주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장담할 수 없다.
23일부터 27일까지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며 90% 이상 찬성으로 점령지역을 러시아에 합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전 크림반도 때 썼던 방법이다.
푸틴은 밀리는 전선을 유지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30만 명의 동원령을 내렸고 러시아 각 지역에서는 반대 시위가 일어났는데 러시아 군인들은 시위대를 잡아 그대로 전쟁터로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합병한 이후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수복하려고 하면 자신들의 국토를 침범하는 것이므로 선전포고로 보고 전술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겁박하는 중이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영보를 모두 수복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있는데 30일 푸틴이 점령지 합병을 공식화한 뒤 실질적으로 군사행동을 보일지가 아주 중요한 시점이다.
만약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한다면 러시아가 실제로 핵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요오드 관련주
방사능에 피폭됐을 때 요오드를 복용하면 그대로 배출된다고 해서 긴급 의약품으로 사용된다.
러시아뿐 아니라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인근 지역들은 요오드를 모두 구입해서 전장에 보급하고 있다.
따라서 요오드를 생산하거나 관련 기술이 있는 기업들이 관련주로 엮이고 있다.
- 대정화금 : 요오드 관련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 한창산업 : 방사능 유출 시 사용되는 제올라이트를 생산하고 있다.
- 대봉엘에스 : 요오드를 취급할 수 있는 국내 허가를 받고 독일 기업을 통해 수입 중이다.
방독면 관련주
핵무기에 방독면이 소용이 있나 싶지만 어쨌든 터진 이후에는 방독면 수요가 필요할 것이다.
피복을 최대한 막아야 되니까 말이다.
- HRS : 방독면 소재인 액상 실리콘 고무 생산 중이다.
- 한컴라이프케어 : 방독면에 필요한 수리부속을 생산 중이다.
- 웰크론 : 방독면 자체를 생산 중이다.
- 케이엠 : 방독면은 생산하지 않고 방호복을 생산 중이다.
방사능 제독 관련주
방사능 피폭되면 제거를 해야 될 것이다.
예전 쓰나미로 폭발한 일본 원전 때 올랐던 종목들이 있다.
- 우진 : 세슘 오염 물질 제거용 제염설비를 개발했다.
- 오르비텍 : 방사능 폐기물을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 피코그램 : 세슘 정화용 카본 블럭필터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제발 핵전쟁만은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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