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는 엄청나게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분류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오늘은 손익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주식 손익비 매매방법
수익도 5%, 손절도 5% 하는 매매도 있는 반면에 손절할 때는 1% 정도 하고 수익은 5~7% 정도 내는 매매도 있습니다.
그럼 무조건 손실을 작게 보는 게 좋은 거 아니냐 싶겠지만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손절 폭을 크게 잡아두게 되면 흔들었다 가는 경우도 다 수익이 되기 때문에 손절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보통 수익과 손실이 같은 폭으로 설정하게 된다면 승률이 70% 이상 나오면 결과적으로 수익이 됩니다. 10번 매매하면 손절은 2~3번 밖에 안 한다는 거죠.
반면 손절선을 극단적으로 짧게 잡으면 조금만 흔들어도 바로 손절이 됩니다. 당연히 손절하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저 같은 경우 매매를 하면 다섯 번 중에서 세 번은 손절합니다.
하지만 손절할 때는 1~1.5% 나가고 수익낼 때는 3~7% 정도 내기 때문에 두 번 수익을 내면 수익이 됩니다.
실제 본인이 매매하는 지표가 설정된 차트입니다.
매수가에서 -1% 되면 손절하고 올라갔을 때는 3~7%까지 나눠서 팔리도록 하죠.
이건 오늘 매매한 대성산업입니다.
극단적인 손절매매의 장점
한번 손실볼 때 조금만 보기 때문에 멘탈 케어가 됩니다.
분할매수를 이용한 매매 같은 경우 승률이 굉장히 높지만 한번 손실 날 때 너무 크게 맞아서 멘탈이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손절이 짧은 경우엔 손실금 자체는 적습니다. 대신 여러 번 하게 될 수 있는데 저는 이건 또 잘 감내해서 괜찮습니다.
사람마다 어떤 부분이 심리적 타격이 되는지에 따라 맞는 매매를 선택하면 된다고 봅니다.
결국 주식이라는 게 자기랑 잘 맞는 매매를 선택해서 꾸준히 해나가면서 경험을 쌓으면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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