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베팅 5월 매매 결과

17년 동안 주식 투자를 하면서 여러 가지 매매를 해왔지만 최근 연구하며 매매 중인 투자방법은 시가베팅이다. 종가베팅도 보유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좋은 방법이지만 한동안 불안한 장이 계속되어 갭이 안 뜨는 종목이 많아져서 시가베팅으로 넘어왔다.

 

시가베팅의 개념

• 장전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만한 뉴스가 뜨면 시초가에 매수한다.
• 매수한 뒤 오르면 수익실현, 내리면 손절.
• 이번 달 수익/손실 비율은 7대 3 정도.

이번 달 시가베팅 매매 내역

이번 달 매매 내역 중 일부이다.

0123456

슬라이더로 넣어놨으니 넘기면서 보면 된다.

1분봉 차트인데 수식을 통해 손절선과 수익실현선을 넣어놨지만 실제로 저걸 보고 매매하진 않는다.

나중에 일지 쓰고 복기할 때 편하게 보려고 넣어놓은 거고 실제는 매수하면 바로 매도, 손절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시가매매 핵심

가장 핵심은 사람들이 바로 사고 싶을 정도로 좋은 뉴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시가에 사는 의미가 없다.

차라리 눌릴 때 사거나 시가를 재돌파할 때 확인하고 사는 게 더 낫다.

물론 이런 매매도 시가베팅의 한 종류이다.

 

그래서 가격이 얼마나 높게 뜨는지가 중요하다.

좋은 뉴스이긴 하지만 갭이 막 25%까지 뜬다면 상한가가 근처니까 따라잡기 꺼려지니 후속 매수가 안 들어온다.

그래서 호재 뉴스 같은데 갭뜨고 큰 음봉이 나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가베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뉴스가 몇 프로 올라가야 적당한 호재인지 판단하는 것이다.

경험이 제일 필요하다.

 

시가베팅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승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대가 9시부터 9시 30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가에 사자마자 보통 10분 안에 손절일지 수익실현일지 결과가 나온다.

그렇지 않다면 종목을 잘못 고른 것이다.

 

어떤 매매든 꾸준히 하면 분명 방향성을 찾게 되고 스킬이 늘면서 수익으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