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해가 바뀌면 변하는 것이 많지만 그 중 가장 체감이 되는 것은 최저시급일 겁니다.

    최저시급 혹은 그에 준하는 시급을 지급하는 일자리가 많기 때문에 새해가 되면 일제히 급여가 올라가게 되죠.

     

    2024년 최저시급

     

    최저시급은 계속 인상해왔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 때는 급격한 인상이 있어서 한해 16.4%가 오르는 일도 있었죠.

     

    하지만 2020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최저시급 인상폭도 큰 폭으로 감소했고 올해 역시 크지 않습니다.

    2024년 최저시급은 9860원으로 2.5% 인상되었네요.

     

     

     

     

     

     

     

    최저시급을 월급 계산하면

     

    최저시급으로 주 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한다고 계산해봅시다.

    주 40시간의 풀타임 근무죠.

     

    이때 월급은 205만원이 됩니다.

    시급에 의한 급여가 171만원이고 주휴수당이 34만원이 붙네요.

     

    여기서 4대보험 가입자라면 9.32%를 떼게 됩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2468만원입니다.

    4대보험 떼고나면 2200만원 초반 정도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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