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카 발동 조건과 효과를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현재 누 변이, 그러니까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해외 증시가 급락한 상태이기 때문에 혹시 악화된다면 사이드카도 발동될 수 있으니 확인해놓는 게 좋다.

     

     사이드카 의미

    사이드카는 선물지수가 급변할 때 현물시장에 영향을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설명을 보면 알듯이 발동 척도가 되는 것은 현물이 아니라 선물시장이다.

     

    사이드카 발동조건

    사이드카는 코스닥, 코스피가 따로 발동하는데 코스피200 선물이 -5% 이하로 하락한 채 1분 간 유지되거나 코스닥150 선물이 -6% 이하로 하락한 채 1분간 유지되면 발동된다.

     

    반대로 +5, 6% 이상을 유지해도 발동된다.(코스피와 코스닥은 수치가 다르다.)

    서킷브레이크라는 제도가 있는데 이건 하락 시에만 발동되는데 사이드카는 이와 달리 상승 시에도 발동된다는 차이가 있다.

     

    시장종합 창
    키움 HTS 시장종합 화면

    선물 지수는 확인할 수 있는 곳은 많으나 키움을 사용한다면 [0200] 시장종합 화면에서 볼 수 있다.

    F는 코스피200 선물, 코스닥 F는 코스닥 선물이다.

     

     

    사이드카 발동 효과

    사실 현물 매매할 땐 딱히 발동한지도 모른다.

    다만 발동하게 되면 뉴스창에 사이드카 발동으로 뉴스가 도배된다.

    HTS에서 알림을 띄우기도 한다.

     

    사이드카 발동 효과는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멈추는 것이다.

    그러니 개인이 매매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주의사항

    단 사이드카는 하루 한 번만 발동될 수 있다.

    그리고 2시 50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는다.(폐장 40분 전)

     

    프로그램만 제한되기 때문에 크게 영향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이드카 발동이 변동의 기점이 되는 경우도 많으니 꼭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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