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선 먼저 계좌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그 주식이 우리의 계좌로 들어오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실제 증서는 거래소에 보관되있고 그저 전산 상으로만 왔다갔다한다.
주식 계좌와 연계 계좌
주식 계좌는 증권사 계좌를 말하는 것이다.
증권사 계좌도 단독으로 이체는 가능하지만 은행을 통하지 않고는 굉장히 불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증권사 계좌는 연계된 은행 계좌가 있다.
증권사마다 연계된 은행이 다르며 시중은행이 모든 시중 증권사의 계좌를 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증권사와 은행이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본인이 쓰는 은행계좌를 연결하면 될 것이다.
증권사 선택
취향 차이일 수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개인이 많이 사용하는 키움증권을 사용하거나 수수료 무료 증권사를 이용하는 게 좋다.
키움증권은 객장 없이 시작한 온라인 증권사로 개인투자자에게 굉장히 친화적으로 HTS가 발달되어 있고 사용자도 많아서 매매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갖춰져 있다.
예전엔 수수료도 0.03%로 가장 저렴했는데 지금은 더 싼 증권사들이 많아져서 오히려 비싼 편이 되었다.
하지만 워낙 사용이 편하고 모르는 부분이 생길 때 물어보기 편해서 권장한다.
키움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무료 수수료 증권사를 하는 걸 추천한다.
'증권사 무료 수수료'라고 포털에 검색하면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증권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개설하면 된다.
오프라인 개설
본론으로 들어가서 증권 계좌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오프라인 개설이다.
은행에 가서 OO증권 계좌를 개설하러 왔다고 말하면 알아서 서류을 내주고 절차를 진행해준다.
그러면 끝이다.
이때 챙겨야할 것은 신분증 하나면 된다.
비대면 온라인 개설
하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은행 영업시간도 줄었고 직접 가기 귀찮다면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요즘 대부분 증권사들이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으므로 계좌개설 앱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안드로이드든 애플이든 스토어에서 '키움 계좌개설'을 검색하면 위 앱을 찾을 수 있다.
설치 후 나오는 안내대로 진행하면 된다.
이때 신분증 촬영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놓기 바란다.
미성년자와 대리인 개설
미성년자의 경우 가족이 무조건 함께 가야 한다.
갈 때 가족의 신분증이 필요하며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에도 대리인일 경우 주민등록등본 또는 위임장을 가지고 가야 한다.
단 미성년자의 경우 가족이 함께 가더라도 파생상품계좌는 개설이 불가능하고 현물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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