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1박 12일의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대형 M&A에 대한 기대감과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과 어떤 협상을 했는지 등 여러 가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RE100, 대형 M&A 등 발언을 하며 관심을 모은 상태인데 아직은 구체적인 내용이 보도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가 진행되고 나면 기대했던 소식들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에 글로벌 전략회의를 해왔는데 향후 6개월 간의 사업 주요 현안들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각 사업부문장들이 주재하게 되죠.

     

    하지만 2018년 이후 상반기 전략회의는 없이 하반기 전략회의만 통합으로 계속 치러졌는데요. 올해 4년 만에 상반기 전략회의가 진행됩니다.

     

     

     

    글로벌 전략회의 진행 일정

    6월 21일 스마트폰, 6월 22일 TV 및 가전, 6월 23일 전체 사업부, 6월 28일 반도체 전략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기술 개발을 이재용 부회장이 강조한만큼 이번 전략회의에선 새로운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스마트폰, 가전 뿐 아니라 로봇, 전기차 등 삼성이 최근 관심을 보이는 미래 산업들에 대한 안건도 나오겠죠.

    그렇게 되면 관련주들도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관련주

    관련주로는 휴림로봇 등 로봇주와 우림피티에스 등 삼성 M&A 관련주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력 내부 보강도 중요하지만 M&A를 통한 기술력 보강도 분명 언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쪽에서 큰 M&A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그렇게 되면 가온칩스 등이 관련주로 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