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많은 빅테크 기업 중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1위 기업은 누구인가?

    바로 엔비디아다.

     

    엔비디아는 우수한 반도체로 채굴용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하고 수많은 슈퍼컴퓨터가 엔비디아의 칩을 이용해서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테슬라의 슈퍼컴퓨터 도조는 엔비디아보다 무려 50배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그 부분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보겠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학습방식

    도조가 엔비디아 슈퍼컴퓨터보다 50배 빠르다는 건 사실 정확한 말이 아니다.

    정확히는 도조가 자율주행을 학습시키는데 엔비디아 칩보다 50배 빠르다는 거다.

     

    지금도 실시간으로 테슬라는 자율주행 빅데이터를 쌓고 있다.

    전세계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 전기차를 통해서 말이다.

    테슬라 전기차에는 자율주행 서비스도 제공을 하는데 이 기능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똑똑해지고 정확해진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으로 학습하면서 점점 많은 상황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차량에 탑재된 컴퓨터에서 이런 학습처리를 할 수 있을까?

    매번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차량에서 학습시키고, 판단해서 주행하려면 너무 많은 연산력이 필요하고 반응속도가 느려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테슬라는 슈퍼컴퓨터를 만들어 여기서는 데이터를 받아 학습만 시키고 다 학습된 정보를 클라우드를 통해 각 차량으로 내려보내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럼 각 차량에서는 내려 받은 지침대로 상황에 따라 판단만 하면 되는 것이다.

     

     

    자율주행 학습에만 쏟아부은 도조 칩

    엔비디아는 도조의 D1 칩보다 성능이 좋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학습 뿐 아니라 모든 솔루션을 다 제공해주므로 컴퓨팅 파워의 4%만 학습에 사용하게 된다.

    반면 도조의 D1 칩은 약 96%를 학습에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빠른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해당 내용은 아래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시청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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