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과 페이코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단순한 결제사였던 다날은 열린 시각으로 코인을 만들고 결제 서비스 사업분야를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원래 다날은 투자 마인드가 강한 회사다.
두나무, 케이뱅크 등에 투자했고 상당한 이익을 얻었으며 최근 지분을 매각해 11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한다.
다날은 확보한 1100억 원으로 페이코인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신사업 투자를 더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페이코인
페이코인은 다날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든 암호화폐이다.
기존 결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지불 플랫폼이고 그렇기 때문에 생활하다 보면 가끔 페이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온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현재 500개 이상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페이코인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이걸로 결제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다날이 페이코인을 열심히 밀수록 가격은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 최근 NFT 열풍에 제대로 순풍을 타기도 했다.
다날이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의 전용 결제시스템 싸이페이를 구축했는데 싸이월드에 이어 메타버스 싸이월드에서도 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고 한다.
거기에 페이코인이 주요 결제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지원하는 곳이 늘어나면 좋긴 하지만 실제로 소비는 거의 없을 것 같다.
한편 싸이월드의 메인넷 토큰은 싸이 도토리로 결정됐다.
디지파이넥스라는 글로벌 거래소에 지난달 25일 상장되었는데 직후 올랐다가 횡보 중이다.
다날 전망
오늘 다날이 새로운 뉴스가 있어서 상승했다기보다 싸이월드 오픈이 다가오기 때문에 이벤트 매매 성격으로 달리는 거라고 보인다.
다날이 최근 가파르게 올랐는데 싸이월드가 오픈하기 직전까지는 상승의 여력이 있다고 생각된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12월 17일 오픈 : 관련주 전망 클릭!
싸이월드는 12월 17일 오픈 예정이다.
보통 이벤트 매매 특성을 보자면 날짜가 되기 전에 올랐다가 임박했을 때부터 재료 소멸로 하락하기 시작한다.
당일부터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싸이월드는 아마 며칠 전부터 하락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정도가 매매하기 안전한 시기로 생각된다.
그 이후에는 사람들의 반응, 흥행 정도 같은 뉴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충분히 하락하지 않으면 리스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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