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테크

    환테크는 꽤 익숙한 용어지만 실제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서학개미들이 늘어난 후 원달러 환율에 대해 신경 쓰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하는 종종 있는 것 같다.

    미국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환테크까지 결합하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환테크 개념

    다른 나라의 화폐와 한국의 원화의 가치 변동으로 생기는 환율을 이용한 재테크를 말한다.

    대개 미국 달러를 이용하며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은 동일하다.

     

    원달러 환율 타점

    미국 환율 차트
    원달러 환율 차트(출처 : 네이버 증권)

    최근 10년간 원달러 환율 차트이다.

    환테크의 기본 원리는 원달러 환율이 1000원에서 1200원 사이 밴드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기반으로 1000원에 가까워지면 달러를 사고 1200원에 가까워지면 매도하는 게 기본이다.

     

    10년 차트를 보면 1000원까지 오는 경우는 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지만 1050원부터 분할매수를 들어갈 수도 있고 각자 전략이 필요하다.

    매도 역시 분할로 하는게 좋다.

     

    그럼 환테크를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달러 통장

    Photo by Alexander Schimmeck on Unsplash

    환테크를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다.

    예전에는 실제로 달러를 사서 보관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집에 돈을 보관한다는 것 자체가 보안도 그렇고 유용한 방법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많이 이용하는 것은 달러 통장이다.

    은행에서 달러 통장을 개설한 후 달러가 쌀 때 환전해서 입금해두면 된다.

    바로 넣으면 수수료가 비쌀 수 있으니 환전우대를 받아 바꾼 뒤 입금하자.

     

    달러 ETF
     

    ETF 개념정리

    ETF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세금 측면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어서 원래도 ETF만 매매하는 투자자들이 있었는데 코로나19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시작하면서 핫이슈로 떠오른 분야

    hong-825.tistory.com

    ETF가 어떤 것인지는 이전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한국 ETF 중 미국 달러 선물을 추종하는 ETF가 있다.

    다만 실제 달러를 사는 게 아니기 때문에 괴리율이 발생한다.

    그래서 환율만 보지 않고 현재 ETF의 괴리율도 고려해서 매매해야 한다.

    달러 ETF
    달러 ETF 모음

    우선 국내 상장된 미국 달러 ETF의 종류는 이렇다.

     

    ETF의 장점은 올라가는 것뿐 아니라 하락하는 것에도 베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물은 올라가는 것이고 인버스는 내리는 것,

    레버리지와 인버스2X는 환율의 2배만큼 변동하는 ETF이다.

     

    원하는 시점에 ETF를 구매하면 된다.

     

    그밖에 달러 보험 혹은 해외 수입을 환율을 보면서 환전하는 것 등 다양한 환테크 방법이 있지만 직접적인 것들은 위의 방법 정도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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