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보궐선거 3월 9일 예정 : 정치 관련주와 전망

종로 보궐선거가 내년 3월 9일 대통령선거과 함께 치뤄질 예정이다.

종로는 정치 1번지로 불리기 때문에 여야 유력인사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보궐선거는 종로를 포함하여 서초갑, 경기 안성, 충북 청주 등이 치뤄진다.

 

종로 보궐선거 이유

이낙연 전 총리의 지역구였으나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경선 과정에서 사퇴하였다.

그래서 공석이 된 종로가 보궐선거 대상이 되는 것이다.

 

우선 여야에서 거론되고 인물들과 관련주를 알아보자.

 

국민의힘 후보

원희룡 종로 차출설에 이준석 "당대표로서 아주 환영"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인 이준석 대표가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계속해서 부인해왔고 최근 대선 경선에 나섰다가 탈락한 원희룡 전 경기지사의 차출설에 환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준석 관련주

거절하긴 했지만 이준석 관련주를 한번 살펴보자면 부친과 관련된 종목과 하버드 동문으로 나뉜다.

넥스트아이, 삼보산업은 부친 관련주이고 한화솔루션, YBM넷, 태영건설은 하버드 동문 관련주이다.

 

내년 당장 이준석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결국은 국회에 진출하기 위해 다시 출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되면 다시 이준석 관련주가 주목 받을 수도 있다.

 

원희룡 관련주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이번 경선을 제외하고 다섯 번 선거에 나가 모두 당선되었다.

서울 양천 갑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3선을 했으며 이후 제주지사로 출마해 2선을 했다.

 

종로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후보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더 많은 인물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 추미애 전 장관, 박영전 전 장관, 정세균 전 총리까지 4명이다.

 

임종석 관련주

현재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여당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현재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인데 화인베스틸, 동일철강 장인화 대표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밖에 종목은 용문고, 한양대와 관련된 학연 관련주이다.

 

박영선 관련주

박영선 전 장관은 지난 번 서울시장 선거에 차출되어 출마했으나 오세훈 시장에게 패배 낙선했다.

박영선 관련주로는 위와 같은 종목들이 있다.

 

정세균 관련주

정세균 전 총리는 대선 경선 출마를 위해 총리를 사퇴했으나 이재명 전 지사에게 패해 낙선했다.

수산중공업은 종친, 케이탑리츠는 학연, 알루코와 케이피티유는 총리 시절 방문한 인연 때문에 정세균 관련주가 되었다.

 

 

 

 

 

 

 

제3지대

제3지대에서 거론되는 인물은 김동연 전 장관과 안철수 대표이다.

안철수 대표는 대선 출마 중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크지 않다.

 

김동연 관련주

김동연 전 장관도 대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라 출마 가능성이 크지 않다.

 

보궐선거 관련주 전망

대선과 같이 치뤄지기 때문에 이재명, 윤석열 관련주에 시선이 훨씬 쏠릴 가능성이 높다.

5년 간 한국을 대표할 사람을 뽑는 행사이기에 아무래도 종로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서울 재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관련주의 차트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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