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설탕 수출 제한
인도는 세계1 위 설탕 생산국이며 브라질에 이은 세계 2위 수출국이다.
그런데 인도 정부는 올해 설탕 수출량을 1천만톤으로 제한하고 수출 시 정부 허가를 받도ㅓ록 하였다.
얼마 전 인도는 밀도 수출을 제한했는데 여기에 사연이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밀 수출이 급감하자 중동, 북아프리카에 식량난이 극심하고 결국 세계에선 인도에 도움을 청해서 인도는 도움을 주려고 했는데 역대급 폭염이 터지면서 49도까지 올라가는 기록적인 폭염이 나왔다.
그 결과 밀은 물론이고 설탕도 흉작이 들 것 같고 게다가 브라질은 라니냐 때문에 홍수, 가뭄이 발생해 설탕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설탕 관련주 TOP5 정리 : 대장주 수혜주
대한제당
대한제당은 종목명에서부터 드러나듯이 설탕 관련 사업을 한다.
식품, 사료, 축산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에는 사료 쪽 사업이 부각되어 한탑, 한일사료 등과 함께 사료주로 급등했던 종목이다.
설탕 관련주 중에서는 가장 탄력이 좋은 종목이고, 우선주인 대한제당우와 번갈아가며 대장노릇을 하기 때문에 이슈가 나왔을 때 둘을 모두 보는 걸 추천한다.
보락
보락은 식품첨가물사업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식품첨가물 외에 원료의약품 사업도 하는데 탄력이 좋은 종목이라서 간혹 테마로 잘 엮인다.
식품향료, 껌베이스, 생약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시총은 천억대이다.
경인양행
경인양행은 염료산업과 사카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사카린은 과거 안좋다고 오해를 받아서 한국에선 안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진 않다.
지금도 수입해서 잘 팔고 있는 회사이고 이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고부가가치 사업인 전자재료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가볍긴 한데 보락이나 대한제당 같은 종목과 다른 느낌이긴 하다.
여긴 너무 가벼워서 휘둘리는 느낌?
CJ제일제당
CJ의 계열사다. CJ의 원래 가장 주요 사업이고 지금도 든든한 캐시카우이다.
설탕을 생산하는 회사이고 국내 1위 식품회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6조에 가깝기 때문에 무거운 종목에 속한다.
이슈에 영향을 받기엔 너무 무겁긴 하다.
대상
대상도 유명한 식품회사이다.
조미료, 식품첨가물 제조업을 하는 회사이고 대표브랜드는 청정원이며 순창고추장, 종가집 등을 판매하고 있는 큰 회사이고 시가총액은 8천억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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